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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오늘이 "하지"네 하고 검색을 해보니, 왠걸 어제였답니다. 저는 왜 하지가 6월 22일이라고 기억하고 있을까요? 24절기 중 열 번째 날로 망종(芒種)과 소서(小暑) 사이에 있는 절기. 24절기는 기본적으로 태양의 궤도인 황도의 움직임을 기본으로 정해지므로 양력 날짜에 연동된다. 하지는 태양의 황경이 90인 날로 대개 6월 21~22일이다. 태양이 가장 북쪽인 하지점(夏至點)에 위치하게 되며, 북반구에서는 낮의 길이가 가장 길고, 남반구에서는 가장 짧은 날이다. 이 날 지표면에 닿는 태양빛이 가장 많기 때문에 이날부터 점점 기온이 올라가, 삼복(三伏) 때에 이르러 절정을 이루게 된다. 위의 내용을 보자면 하지는 6월 21일이 되기도 하고, 6월 22일도 된다는 얘기인데..... 최근에는 모두 6월 21일이던데, 우찌 돌아가는 걸까요? 암튼 하지는 6월 21일 인걸로요~~~ 그래서 이미 태양은 정점을 지나고 있다 뭐 이런거겠죠. 그/러/나 우리에겐 아직 2개월이 더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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