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9코스숙박]해변의터마루모텔

오늘도 늦은 시간에 해파랑길9코스가 끝났습니다. 너무 더운 날씨다 보니 온 몸이 천근만근입니다. 이곳 해변의터마루모텔은 출발하기 전에 점찍어 놓은 곳입니다. 종료지점에 숙소가 간간히 있는데 여기가 정자항 근처에서 가깝기도 하고 규모도 크고 뷰도 좋은 듯 합니다. 이렇게만 보면 귀곡산장같아요. 규모가 꽤 큽니다. 오늘도 귀여운 야옹이를 만났습니다. 고양이 사진은 안찍을 수가 없어요.ㅎ 로비는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통나무로 만들어진 해변의터마루모텔입니다. 그렇다는건 만약 불이 난다면......? ㅋㅋ 주말기준 60,000원입니다. 우리가 배정받은 곳은 3층입니다. 안타깝게도 엘리베이터가 없어요 ㅠㅠ 쉬고싶은데 또 걸어서 올라가야 합니다. 그래도 짐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복도에 올드가요가 흘러 나옵니다. 제가 모르는 노래니 올드가요겠지요? 아주 고풍스러운 분위기입니다. 오래된 펜션같아요. 부모님 모시고 오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사진에 보시다시피 정수기가 있습니다. 다음...

원문링크 : [해파랑길9코스숙박]해변의터마루모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