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_34번째[책] 페인트 / 이희영 (창비청소년문학 89)

페인트 둘째 아이를 위해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입니다. 아이가 부모를 선택한다는 좀 획기적인 이야기입니다. 아이를 낳기를 기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정부가 출생을 장려하기 위해 여러 가지 지원책을 써 보지만 소용이 없고, 정부는 결국 결국 새로운 길을 찾았습니다. "이제 아이는 국가에서 책임지고 키웁니다" 부모가 원치 않은 아이를 낳은 경우 정부가 그 아이를 데려와 키우는 방식이죠, 국가의 아이들(Nation's children), NC 센터라고 불리는 기관이 생기고 부모가 없는 아이들을 키웁니다. 물론, 자기 아이를 직접 키우는 부모들도 많습니다. NC 센터의 아이들은 성인 될 때까지 부모 선택을 못 하게 되면 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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