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게임시장에서 한국 게임들이 밀린다고?


중국 게임시장에서 한국 게임들이 밀린다고?

오랜 시간만에 열린 중국 게임시장 진출에 한껏 부풀고 있던 국내 게임업계의 기대감이 꺾이고 있습니다. 예상 대비 부진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데다가 중국 부동산 업체가 촉발한 경제 위기가 현실화되고, 강력한 스마트폰 규제로 게임 시장 자체가 위축되는 악재를 마주했기 때문입니다. 1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는 중국에서 예상 대비 저조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9위에 진입했지만 지속적으로 순위가 떨어지며 현재는 100위권 밖으로 벗어났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흥행 성과를 바탕으로 블루아카이브 중국 출시가 기대감을 키우면서 2만원을 돌파했던 넥슨게임즈 주가는 출시 이후 1만 7000원대로 내려갔습니다.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역시 지난 6월 출시 후 앱스토어 매출 9위까지 순위가 올라가며 기대감을 모았지만 현재 90위권을 기록하면서 순위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이 게임은 사전예약자 400만명을 돌파한 바 있습니다. 단, 게임업계에서는 블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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