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 추운 날씨에 속이 따뜻해지는 순대국’보승회관’


수유, 추운 날씨에 속이 따뜻해지는 순대국’보승회관’

날씨가 선선해져서인지 감기 기운이 도는 것 같아 따뜻한 국밥을 먹으러 가게 되었습니다. 수유역 근처는 번화가다 보니 술집이 많아 밥집을 찾기가 어려운데 제가 또 찾았지요 ㅋㅋㅋ 뼈해장국을 먹을까 순댓국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순댓국을 먹어보기로 합니다. 국밥집의 경우는 혼밥하는 사람이 워낙 많다 보니 나 하나쯤 혼밥한다고 사람들이 쳐다보는 일이 많이 없습니다. 사실 저는 삼겹살도 혼자 먹을 수 있지만요 ㅋㅋ (다른 사람 시선 신경 안 쓰는 타입) 보승회관은 수유 말고도 체인점이 많은데 저는 집에서 가까운 수유로 방문했어요 이미 서치를 하고 온 상태긴 하지만 메뉴를 훑어봅니다. 국밥을 좋아하긴 하는데 국밥이 얼큰한 국물이 의외로 많다 보니 맵찔이가 먹을 수 있는 국밥이 별로 없어요 ㅠㅠ 근데 여기는 기본, 얼큰 국밥 고를 수 있어서 그게 좋아요 보승회관이 체인점이긴 하나 저는 처음 온 가게이다 보니 먹는 팁이 뭐가 있나 보고 웬만하면 가게에서 연구하고 내놓은 팁이라 따르는 편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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