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꿍이랑 오랜만에 주말에 산책을 가는데 어디를 갈까 하다가 예전부터 햄버거 노래를 부르던 짝꿍이 생각나서 수제버거 먹으러 핫한 성수동으로 갔습니다. 성수동에 있는 #위드번 입니다. 노랑 노랑 한 인테리어가 멀리서도 눈에 띄네요 대기할 수 있는 의자도 노랑 노랑! 귀여워요 들어가기 전에 웨이팅 리스트가 있는데 매장 안에는 사람이 없어 보여서 들어가니 바로 입장 가능했어요 바쁘셔서 웨이팅 리스트를 지우지 못하신듯싶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너무나 깔끔 -! 그린 통은 위생장갑이 들어잇고, 옆에는 케첩과 머스터드 메뉴판을 봤을 때 위에 두 가지 메뉴가 시그니처인 것 같아서 쉬림프버거1, 위드벅 더블패티1, 세트는 1 추가, 버터 갈릭 감자튀김으로 변경해서 주문했습니다. 주문하니 나오는 나이프와 포크 통도 귀엽네요 가게 가운데쯤에 양배추 피클과 핫 소스가 있어서 셀프로 가져가시면 됩니다. 주말의 여유로움을 즐기기 위해 닥터 페퍼와 맥주 한 병 주문했더니 스페이스A 병따개가 병따개 너무 사고...
#위드번
원문링크 : 성수, 노란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한 수제버거 맛집 ‘위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