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통복어에 미나리향으로 술이 생각나는 '부산복집'


충무로,통복어에 미나리향으로 술이 생각나는 '부산복집'

최근 건강검진을 하고 안좋은 이야기를 들어서 많이 속상하고 펑펑 울기도 했는데 회사일로 인해 참석해야 하는 점심 약속이 있었어요 자극적인 메뉴만 빼달라고 말씀드리고 가게 된 복어 집! 저는 어렸을 적 복어에 독이 있다는 이야기가 신선한 충격이었는지 먹으면 몸 안에 독이 생길 것 같아 못 먹었는데, 이 이야기를 들으면 다들 웃으신다는 ;; 그래서 복어도 약 한 달 전에 영종도에서 처음 먹어봤어요! 다음날 죽지 않은 저를 보며 안심하고 이제 복어를 먹게 된 사람입니다 ㅋㅋㅋ 이차 저차 해서 맛있는 복집이 있다고 해서 가게 된 충무로 #부산복집 충무로와 을지로 3가 사이에는 노포들도 많고 오래된 맛 집들이 많아 믿고 가는 곳이기도 하죠 복지리 4, 복 불고기 1 주문 후 바로 세팅해 주시는 육수 그리고 반찬들 이 와중에 시선 강탈한 복어 껍질 무침 껍질 무침만 해도 소주 1병 각인데.. 앞으로 건강 생각해서 술은 자제하는 걸로 육수가 바글바글 끓으면 복어를 풍덩! 하고 넣으시고는 다시 ...


#부산복집

원문링크 : 충무로,통복어에 미나리향으로 술이 생각나는 '부산복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