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딸기향테마공원 물놀이장 오픈런 후기

논산 딸기향 테마공원에 물놀이장이 새로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준비를 시작했다. 주먹밥도 싸고, 김밥도 주문해놓고 그와중에 아이들 아침도 먹이고 바쁘다바빠 현대사회 8시 반쯤 출발해 약 한시간 걸려 9:30에 도착. 주차장은 넓고 차는 별로 없었다. 10시 오픈이기에 여유롭게 룰루랄라- 물놀이장쪽으로 걸어갔는데 벌써 꽤 많은 사람들이 와있었고 물놀이장을 빙돌아있는 파라솔 자리에도 이미 돗자리가 펴있고, 짐이 놓여있었다. 한바퀴를 다 돌았는데도 그늘자리가 하나도 없이 다들 한자리씩 차지하고 계심 들리는 소문엔 다들 8시반부터 와계셨다고.... 와,, 오픈런 실패?ㅠㅠ 무료이고 따로 입구가 없이 개방된 장소인지라 일찍오는대로 자리를 맡아놓으면 되는가보다.. 조금이라도 해를 피하고자 작은 나무 옆에 자리를 잡음 ㅠㅠ 안전요원분에게 물어보니 그늘막텐트(원터치)는 쳐도 된다고했지만 생각만하고 안챙겼다... 손풍기도 충전해놓고 안챙기고.. 망했다 ㅋㅋㅋㅋㅋ 우리 다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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