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내년 국비 1조 1,965억원 최종 확보


세종시, 내년 국비 1조 1,965억원 최종 확보

3일 국회 본회의 통과…올해 보다 1,510억원(14.4%) 증가 - - 충남대공주대 세종캠·세종경찰청 청사 건립 등 추가반영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결과 역대 최대 정부예산 확보 성과를 올리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국비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었다. 시는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 중 세종시 관련 예산을 확인한 결과, 행복청 예산안 4,038억 원을 포함해 총 1조 1,965억 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행복청 예산안(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회계) 4,038억 원을 제외하면 올해 6,111억 원보다 29.7%가 늘어난 7,927억 원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시는 정부예산안에 제외된 주요사업 중 반드시 반영돼야 할 현안사업을 선정해 국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적극 대응하는 등 국비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해 왔다. 특히 강준현·홍성국 의원실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예산심사 전 과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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