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안주와 칵테일소주를 파는 신촌 술집 '송학'

송학은 다양한 안주와 칵테일소주를 파는 신촌 술집이에요. 연대생들 사이에서는 연대포와 함께 가장 많이 가는 신촌 술집으로 잘 알려져 있죠.

가게 분위기도 옛날풍으로 좋은 데다가 칸막이도 있고, 무엇보다 판매하는 메뉴들이 안주부터 칵테일소주까지 굉장히 다양해서 많이들 찾는 듯합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송학을 방문하게 되어서 리뷰를 올려봐요~ 간판의 모양을 보니까 신촌에 오래 전부터 있었던 전통 맛집인 듯합니다.

평소에는 손님이 너무 많아서 웨이팅을 한다는 소문이 있어서 걱정하고 갔지만 다행이도 자리가 딱 하나 남아있어서 웨이팅은 하지 않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ㅎㅎ 테이블별로 칸막이가 있다는 것이 송학의 장점이라면 장점입니다. 사람들이 엄청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 시끄럽기 마련인데 칸막이 덕분에 어느 정도 커버가 되는듯 합니다.

무엇보다 토종적인 분위기를 잘 살려낸 느낌이에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커다란 단체석도 있답니다.

분위기만 보면 직장인들이 많이 방문할 법하게 생겼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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