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교동도 여행! 과거 옛 모습이 남아 있는 '교동 대룡시장'


강화 교동도 여행! 과거 옛 모습이 남아 있는 '교동 대룡시장'

많은 분들이 강화 여행 시에 교동도를 많이들 둘러보시는 것 같은데요. 강화 교동도 여행 필수 코스 중에 한 곳이 바로 교동 대룡시장이랍니다. 교동 대룡시장은 한국전쟁 때 황해도에서 피난을 온 실향민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만든 시장입니다. 교동도가 접경지역인 관계로 개발이 거의 안이루어지면서 옛 시장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게 되었고, 그 결과 레트로 여행지이자 강화 교동도 여행 필수 코스로 유명해지게 되었죠. 교동도는 북한과 매우 가까운 DMZ 바로 앞 민통선인 관계로, 교동도로 가기 위해서는 헌병으로부터 출입증을 받아야 합니다. 헌병이 서류 하나를 주면 차 안에서 이름과 출입 목적 등을 작성하고 출입증을 차에 올려놓은 채로 교동도로 이동해주면 된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교동도로 가기 위해서는 배를 탔어야 했는데, 최근에 교동대교가 놓이면서 접근성이 높아졌죠. 덕분에 저희도 편하게 교동 대룡시장까지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교동도로 진입하고 나니까 '어서오시여 대룡마을입니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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