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뒷편은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던 한옥에 지어져서 많은 분들이 전통적인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찾는 피맛골 술집이랍니다. 저와 친구는 이번에 나들이로 서울 구도심지를 배회하다가 저녁으로 파전에 막걸리 한 잔 하기 위해서 피맛골 술집인 달의뒷편을 방문하고 왔어요. 서울 구도심지에서도 그리 흔치 않은 전통주점 느낌이라 마음에 쏙 드는 피맛골 술집이었습니다. 달의뒷편은 종각역 3-1번 출구에 내려서 도보로 약 5분 정도 걸으면 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이 근방은 피맛골에 속해 있기도 한 곳이기도 한데요. 옛날의 한옥들이 헐어지지 않고 지금가지 잘 보존되어오고 있어서 전통술집이나 맛집들이 많이 분포해 있답니다. 달의뒷편도 그러한 피맛골 술집 중에 한 곳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근데 피맛골 중에서도 다소 외진 곳에 위치해 있고, 옛날길을 그대로 길로 쓰고 있는 만큼 좁고 복잡해서 지도를 잘 보고 찾아오실 것을 추천해드려요. 입구에 딱 들어서니까 ㅁ자 모양의 한옥과 야외 테이블이 등...
#과학커뮤니케이터박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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