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vs 전업주부


워킹맘 vs 전업주부

나는 유아기에 있는 세 남매의 엄마다. 막내 육아휴직이 끝나기 몇 달 전부터 이모님도 수없이 면접을 보고 구해보고, 시터어플을 다 가입해서 돈을 다 내봤고, 이모님들의 퇴사(?)도 겪어보고.... 어찌어찌 적응기간도 해서 큰 결심하고 워킹맘으로 돌아갔는데....(남편은 돈보다는 아이를 케어했으면 하는 입장이어서 일을 하고싶은 나는 정말 힘들었다.) 가뜩이나 코로나 때문에.... 코로나 위험이 있으면 올 스톱되는 시스템상 병원에서 일하는 나는 일주일 5일근무중에 2일을 코로나검사를 시행했다. 아팠다. 눈물이났다. 여러번 반복하면 괜찮겠지 했는데 고통스러웠다. 다들 그러려니하는데, 그러려니하는게 당연한건 아니니까,,, ㅠㅠㅠㅠ 때마침 막내의 rsv바이러스(호흡기)감염으로 숨을 쉬기어려워해서 일주일간 입원도했다. 팀장님께 말씀드리고, 중간에 차를 빨리 끌고가야하는데 이중주차된 차는 연락이안되어 택시를 타고...휴ㅠ 아이와 병원에 갔던 남편을 만났다.. 큰병원에 소견서를 써주었으니 나는 가...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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