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손절 할래? 거래량과 손절 타이밍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 건수 및 부동산 직거래 비중 확인)

사견입니다. 저는 사실 주식은 많이 해봤어도 부동산 투자 경험은 적은 편인데요. 그러다 보니 부동산 관련 내용을 접할 때면 주식 투자 생각이 많이 떠오릅니다. 투자의 원리가 비슷하다라는 생각이 들 때가 참 많이 있습니다. 요즘 부동산이 하락한다는 기사가 많이 나오는데요. 뭐.. 실제로도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가 많이 하락 했고, 이전 실거래가를 훨씬 하회하는 급매, 급급매만 거래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저는 제가 투자한 기업의 주가가 하락하면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게 있습니다. 바로 거래량인데요. 주가가 하락할 때면 우연인지 진짜인지 모를 악재 기사가 딱 맞춰서 이미 떠있습니다. 이 때 많은 개인 투자자 분들이 지레 겁먹고 매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실, 저도 많이 그랬고요. 기업이 엄청한 손해를 입는 정도의 큰 악재면 거래량이 크게 실립니다. 이런 건 손절해도 된다 판단합니다. 그런데, 급락이 와도 거래량이 실리지 않으면 단발성 해프닝 or 잠깐 비오고 지나갈 악재일 때가 많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