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들은 누구를 만나든 MBTI 묻는 이유가 뭘까?


MZ세대들은 누구를 만나든 MBTI 묻는 이유가 뭘까?

대학생 유수연씨가 요즘 새로 만나는 사람들과 대화의 물꼬를 트는 방법은 MBTI다. 가장 널리 알려진 심리검사의 하나인 MBTI는 성격 유형을 16가지로 나누어 설명해준다. 외향적(E)인지 내향적(N)인지, 감각(S)이 먼저인지 직관(N)이 먼저인지, 사고(T)를 우선하는지 감정(F)을 우선하는지, 판단형(J)인지 인식형(P)인지를 따져 16가지 성격 유형 중 하나의 성격으로 개인을 설명하는 검사가 MBTI다. 유수연씨는 검사 결과 ‘ISFJ형’으로 내향적이고 현실적이며 인간관계를 중시하는 성향으로 나왔다. “가장 친한 친구가 ESFJ가 나왔는데 두 유형이 원래 편안한 관계라고 해서 과연 그렇구나 납득했어요. 어쩐지 잘 안 맞는 사람과는 MBTI가 상극이더라고요.” 유씨만 유독 MBTI에 열중하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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