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국립중앙박물관) - 2부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국립중앙박물관) - 2부

페르디난트 3세, 얀 판 덴 후커 페르디난트 2세의 세번째 아들로 합스부르크 군주 중에서 처음으로 작곡을 한 인물입니다. 그는 베스트팔렌 조약에 서명하는 것으로 30년 전쟁을 종식시켜 신교도에게 종교의 자유를 누리게 합니다. 레오폴트 빌헬름 대공, 얀 판 덴 후커 페르디난트 2세의 막내 아들인 빌헬름 대공은 왕가의 전통에 따라서 주교가 된 인물입니다. 구교와 신교 사이에 벌어진 30년 전쟁이 한창이었기 때문에 그는 주교로서 정착된 삶을 살기보다는 일생의 대부분을 사령관으로 보냈습니다. 대공은 예술을 사랑했기 때문에 이탈리아어로 수많은 시를 직접 짓고 상당한 수의 예술 작품들을 구입했습니다. 레오폴트 벨헬름 대공의 브뤼셀 화랑, 다비드 테니에르 2세 (출처 : 위키아트) 프라도 미술관에 있는 '대공의 브뤼셀 화랑' 그림으로 당시 레오폴트 대공이 소장한 회화나 조각품을 목록화한 것입니다. 이렇게 예술 작품을 재현하는 회화(갤러리 픽처, gallery picture) 라는 장르는 그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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