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분들은 치료가 어렵습니다"


"이런 분들은 치료가 어렵습니다"

앞선 글에서도 여러 번 말씀드렸다시피, 저 그리고 저희 한의원의 미션은 뚜렷합니다. 바로 "정신질환 환자분들을 구제하는 것"입니다. 증상 완화가 아닌, 근원적인 치료를 희망하시는 분들을 "구제"시켜드리기 위해 저 그리고 직원분들 모두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저와 저희 직원분들에게 실례를 범한다거나, 치료가 절실하신 다른 분들에게 피해를 입히면서까지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그래서 전 이러한 분들에게 진료를 중지하고 귀가하시어, 치료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라는 말씀을 정중하게 드리고는 합니다. 오늘은 어떠한 분들에게 제가 이러한 요청을 드리는지 알려드리려 합니다. 1. "이거 치료 안되죠?" "이게 진짜 치료가 된다고요? 안되면 어떻게 하실 건데요?" "에이... 말도 안 돼. 더 증명해 보세요" "아니 양방에서도 못 고친다는데, 한약으로 이걸 어떻게 고쳐요" "한약은 그냥 영양제잖아요. 사기 치시는 거 아니에요?" 한의학으로 정신질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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