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흔 약과 명인이 만들면 다르다?

약과는 너무 달아서 별로라고? 김규흔 약과 먹어봐~약과 자주 드시나요? 저는 약과는 차례상이나 제사상에 올라가는 과자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저의 선입견을 깨준 약과가 있어 소개해보려고 해요.일 년에 몇 번 명절 차례와 제사를 지내는 데 꼭 빠지면 안 되는 것이 있어요. 그중에 하나가 약과인데요,저는 약과나 옥춘 이런 과자를 올리는 게 낭비라고 생각했었어요. 왜냐하면 먹는 사람이 없어서 제사나 차례를 지내고 나면 다 버려지기 때문이에요.제사와 명절을 제가 모시고 오면서 아버님과 상의해서 많이 바꾸고 줄이고 했는데 그중에 하나가 과자류를 맛있고 낭비 없는 것으로 바꾼 거예요. 그런데 저희 아들이 미니 약과를 어느 때부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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