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카와 요시요시(荒川良々)처럼 나이 들고 싶다.


아라카와 요시요시(荒川良々)처럼 나이 들고 싶다.

아라카와 요시요시는 일본 영화나 드라마를 즐겨보는 사람이라면 낯이 익을 만한 배우이다. 주로 어리숙하지만 착한 동네 형이나 고집불통 오타쿠 역할 등의 배역을 코믹하게 연기하는 조연으로 많이 출연한다. 큰 키와 긴 팔다리 그리고 아이같이 생긴 얼굴로 말을 더듬으면서 연기하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난다. 나는 그만의 연기 스타일도 물론 좋지만, 1974년생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항상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어 더 많은 매력을 느낀다. 특히 패션과 음악에 대한 관심이 나와의 공통사로 생각돼 좋다. 그는 소위 요즘 브랜드들도 소화를 잘 한다. 최근에는 Stray Rats나 Cav Empt, Lqqk Studio 같은 브랜드 제품을 애용하는 것 같다. 그리고 Hieroglyphics나 Funkdoobiest, Roots의 티셔츠나 Pharcyde의 아디다스 윈드 브레이커를 입는 거 보면 올드한 힙합을 주로 좋아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MIN-NANO와도 친분이 있는지 룩북 촬영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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