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린 뒤의 시골 풍경 _ 시골이 좋은 이유

어제는 비가 내렸어요.외가집에 간 삼형제는 신났지만 비가내려 밖에서 마음껏 뛰어놀지 못해서 쪼곰 속상해 했지만워낙 외가집을 좋아해서 그닥 불편한 기색없이 비 내리는 풍경도 보며 좋았답니다.친정 데크에서 마당으로 내려가는 돌 계단친정 아버지, 어머니께서 손수 다 하신거예요^^봄이 되는 양쪽에 꽃이 많이 피어서 너무나 좋은 계단이랍니다.돌계단 옆에 꽃이 핀 나무가 있어요.열매인지 꽃인지 뭔지 모를 것이 피었는데 색이 너무 이뻤어요.다음에 엄마에게 요 나무가 무슨나무인지 물어봐야겠어요^^밭을 볼때 보이는 풍경입니다.비가와서 그런지 참 맑아요!요즘 파값이 금값인데자식들 주시려고 이만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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