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지 못할 이야기, 막내 윤이 이야기


웃지 못할 이야기, 막내 윤이 이야기

형아들 공부할때 막내도 한글 쓰기 해보자며 꺼낸! 글씨쓰기 책! 그런데 이녀석 이 책을 보더니! 엄마~!~ 내가 뭐 줄께! 눈 감아봐요! 그러면서 50원을 가져온다. 엄마! 내가 돈 줬으니 공부 이따할께~ 내가 돈 줬잖아!!!! 안돼!! 50원 주고 뭘 안한다고 해!! 5억이면 몰라!! 그랬더니 다시 후다닥 어디론가 가더니 다시 후다닥 와서 내민 건. . . . . . . . . . . . . . 50원 한개 더!! 돈 2개 줬다면서 티비 한번만 보고 공부한다고 하네요. 피식.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ㅋ 살포시 웃겨서 미소를 지으니 돈 주니까 좋지? 그래서 웃는거지? 내가 돈 줬으니깐 좀 봐줘요~ 나 티비 보고올께!! 그러고서는 뽀뽀후 후다닥 도망가는 녀석!! 오늘도 막내 윤이한테 졌네요.. 울 윤이는 엄마 상어한테 쫒기는 신세가 되었죠.ㅋ 티비보고 온 후 장난치며 애교부리네요. 그래도 결국 엄마손에 이끌려 한글 공부 성공적으로 마쳤답니다^^ 더 좋은 엄마, 이쁘 @ 육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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