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생일맞이 감동! 감동! 고마워!아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생일이예요. 일하고 있는데 학교 수업을 마친 우리 막내한테 전화가 왔어요. "엄마! 어디예요?" 엄마, 일하고 있는데.. "그럼, 잠깐만 나와봐요" 그래서 밖으로 나가니 우리 막내 윤이가 학교에서 엄마 생각해서 접어왔다며 주고 간 꽃! "엄마가 꽃 좋아하니까~ 내가 꽃 접어왔어요"하면서 내밀어줍니다. 정말 너무 너무 사랑하지 않을 수 없어요. 하나하나 열심히 접어서 벌과 나비도 그려놓고, 자세히 보면 햇님은 썬글라스를 쓰고 있네요^^ 제 사무실에 붙여놨어요^^ 힘들거나 지칠때 이 꽃 선물을 보면서 힘이 불끈 솟아오를 것 같아요. 고마운 내아들. 사랑하는 마음 담아 오늘 즐거운 파티해야겠어요^^ - 육아 일기 겸 이쁘맘의 끄적이는 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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