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비루가 입냄새의 원인? 만성 비염 치료하면 구취도 사라질까?

반갑습니다. 10년 앓았던 피부질환 아토피습진을 완치한, 난치성 건조증 질환 환자분들을 상담하고 치료하는 마포 청아한의원 대표원장 임은교입니다. 콧물이 뒤로 넘어가 목구멍으로 줄줄 넘어가는 느낌을 받거나 목 안에 무언가 걸려 있는 듯한 증상이 나타나는 '후비루증후군'이 발생하고 기침 부터 시작해 인후통, 두통, 목을 압박하는 느낌의 호흡곤란 증상이 동반되거나 일상생활 속에서 입냄새 지속으로 인한 불편감을 호소하는 경우 '건조 비염' 증상이 후비루 증후군으로 이어졌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건조 비염에서 시작된 후비루증후군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과잉 열을 유발 해 체내 점막을 말리는 '온도조절 기능'을 회복시키고, 말라서 손상된 '코 속 점막 기능'의 회복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를 모른 채 '콧물이 과도하게 발생하는'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증상에만 맞춘 치료, 예를 들어 '분비물을 직접 흡입해내는 시술' , '점막수축제' , '스테로이드 스프레이'와 같이 콧속을 더욱 말리는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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