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 대한 비전..?


부에 대한 비전..?

1. 우리는 교회 안에서 많은 분들이, 부자가 되기를 꿈꾸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심지어 어떤 때에는 설교 시간에, 성도들이 부자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듣곤 한다. 더욱 하나님의 일을 멋있게 하기 위해서, 크게 하기 위해서 부자가 되어야 한다는 거다.

총신대학교에 들어가고 첫 1년 동안, 기독교인의 이분법적 삶에 대해 열심히 들었던 기억이 난다. 기독교인은, 교회 안에서나 교회 바깥에서나 동일한 삶의 모습을 지녀야 한다는 것이다.

즉, 교회 바깥에서는 부정과 부패를 저지르며 열심히 돈을 벌고, 그 돈을 교회에 헌금하면 그것이 참 그리스도인이냐는 것이다. 내가 보았을 때, 우리가 꿈꿔야 하는 것은 그런 것이 아닌 것 같다.

우리가 꿈꿔야 하는 것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어떤 것이 아니다.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무언가 해야겠다는 그런 것이 아니다.

그런 사람들은 이미 많이 보아 왔다. 그리고 그들 때문에 우리는 많이 부끄러워하기도 했다. 2.

기독교인이 바라보아야 하는 것, 그리고...


#일상·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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