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싱가포르 교수님의 차이


한국과 싱가포르 교수님의 차이

1. 싱가포르 신학교의 경우, 학생 수가 많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학생들과 최대한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것을 보았다.

총신 신대원의 경우, 1학년 신입생들에게 교수를 배정하여 상담을 하게 한다. 열심이 있는 교수님들의 경우 많은 시간을 소비하여 학생들을 만나지만, 꽤나 많은 교수님들의 경우 한꺼번에 10명을 5분 정도 상담하기도 한다.

그것도 3년 동안에 딱 한 번 있는 상담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싱가포르 바이블 컬리지의 경우 1년에 한 번은 꼭 교수님께 개인적으로 상담을 받는다.

게다가 열 명 정도씩 교수에게 배정되는데, 매주 1시간 정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눈다. 그런데 심지어 EAST 신학교는 SBC(싱가포르 바이블 컬리지)보다도 학생과 교수 사이의 간격이 가깝다고 들었다.

게다가 숙제로 SBC보다 많이 적어서 학생들도 교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보다 여유롭게 보낼 수 있다고 한다. 2. 시험에 있어서도 한국 신학교와 싱가포르의 신학교 사이에 큰 차이가 있는 것 같다.

한국의...



원문링크 : 한국과 싱가포르 교수님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