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고속터미널 역) Vecchia & Nouvo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고속터미널 역) Vecchia & Nouvo

1. 고속터미널에서 약속이 생겨 브런치를 함께 했다.

신세계백화점에서 직영으로 한다는 브런치 카페였는데 버버리 뒤편에 숨어 있어서 찾기는 쉽지 않았다. (4층으로 기억한다.) 그런데 목요일 점심인데도 사람이 거의 꽉 차 있었다.

(시끄러워서 대화를 나누기 힘들 정도였다.) 사람들은 대개 30-50대 여성들이었는데, 자녀들 학교 보내고 온 게 아닐까 싶었다. 2.

내가 이때 먹은 건 런치 세트였다. 샌드위치와 커피, 샐러드가 나왔는데 가격은 2만2천 원이었다.

(다른 메뉴를 보니 단품 메뉴도 2만 원이 넘었다.) 3. 샌드위치는 양이 꽤 많았다.

다 먹고 나니 충분히 배가 불렀다. 여자는 반 개 정도 먹으면 배가 부를 정도.

여자 둘이서 브런치 세트 하나랑 커피 한 잔 추가시켜서 나눠 먹어도 충분할 듯. 남자라고 해도 하나 다 먹으면 배가 부를 것 같다.

너무 퍽퍽해서 양이 다 안 찼는데도 조금 남기긴 했는데, 보통 성인 남자라면 하나만 먹어도 될 듯. (샐러드가 좀 더 많았다면 좋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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