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허브스토리 - 카페인 없는 차


더허브스토리 - 카페인 없는 차

1. 커피를 좋아하기는 하는데 카페인이 몸에 안 맞는 거 같아 커피를 끊기로 결심했다.

그랬더니 문제가 생겼는데, 커피를 안 마시자 뭘 마실지 모르겠는 거다. 그래서 카페인이 없는 허브차를 주문하기로 했다.

이때 허브차에는 조건이 있었는데, 바로 "티백은 안 된다"는 것이었다. 티백으로 차를 내려 마시면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하게 되는데, 심지어 종이로 된 티백마저도 미세 플라스틱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이다.

티백 하나에서 116억 개의 마이크로 플라스틱 조각과 31억 개의 나노 플라스틱 조각이 나온다는 글을 보며 티백은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물론 이것이 인체에 어떤 나쁜 일을 만들어내는지 아직 알 수 없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조심하는 게 나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문제는 대부분의 허브티가 티백으로 된 것이었다. "티백 제품, 끓는 물에서 다량의 미세 플라스틱 조각 나와" | 연합뉴스 "티백 제품, 끓는 물에서 다량의 미세 플라스틱 조각 나와", 한기천기자, 사회뉴스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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