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드레스투어를 위해 펠리스노비아에 왔는데, 확실히 펠리스노비아가 굉장히 고급스럽다는 건 알 수 있었다.
건물의 고급스러움만 따지자면 솔직하게 말해 브라이드영보다 많은 돈을 들인 게 딱 보였다. 드레스를 보기 위해 룸에 들어갔는데, 룸 안은 살짝 더웠다.
원래 우리가 들어가려던 룸이 있었는데 어째서인지 더 좋은 방(?)으로 바꾸어주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약간 에어컨을 켰는데.. 에어컨을 켜고 나서는 꽤 추웠다.
여기서 잠깐, 커튼 안에 있는 신부는 조명 때문에 덥다고 하니 남자들은 펠리스노비아에 갈 때에는 작은 담요 하나를 챙기자. 더워하는 신부를 배려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펠리스노비아에도 발판이 있다. 2. 룸 안은 어두웠지만, 밝은 조명으로 신부만 아주 밝게 비추어주었다.
그리고 룸 한쪽에 있는 커다란 거울을 보자. 사실 신랑이 앉아 있는 뒤쪽으로도 커다란 거울이 있어서 신부가 그것을 보고 자신의 전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3.
신부가 옷을 갈아입는 곳에서 신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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