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드영 - 본식 드레스 가봉(1) 1번 드레스


브라이드영 - 본식 드레스 가봉(1) 1번 드레스

1. 브라이드영에서 본식 드레스를 셀렉하기로 했다.

본식 드레스는 촬영용 드레스와 다르게 볼레로를 입을 수가 없었다. 즉, 여러 벌의 모양을 낼 수 없고, 단 한 벌의 가장 아름다운 드레스를 골라야 했다.

그렇게 해서 첫 번째 드레스를 입어보았다. 이날은 신부의 어머니와 이모, 새언니가 총출동했다.

남자는 나와 신부의 이모부 둘이었다. 신부가 옷 갈아입는 것을 기다리는 동안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서 담소를 나누었다. 2.

이번에 사진을 찍은 룸은 다른 곳이었다. 물론 룸의 모양은 대동소이했다.

더운 날씨였기에 에어컨이 더욱 시원하게 느껴졌던 기억이 난다. 예비 신부의 이모와 어머니가 풍성보다는 심플, 즉 머메이드형 드레스를 원하셨기 때문에 1번 드레스는 머메이드로 골랐다.

머리에 쓴 티아라와 손에 든 부케가 예쁘다. 3. 1번 드레스는 탑에 볼레로를 입은 게 아니라 일체형 드레스였다. 팔뚝까지 내려오는 하얀색 망사가 특색이었다. 4.

드레스를 보면서 베일도 같이 골라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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