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부 예배와 북쉐어링 - 존 비비어의 관계를 통해서 할 수 있는 방법


청년부 예배와 북쉐어링 - 존 비비어의 관계를 통해서 할 수 있는 방법

1. 10년간 책나눔(또는 토론) 모임을 진행하면서 이것이 정말 좋은 방법이라는 사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본다. 책나눔이나 책 토론 모임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들과 토론을 하면 맥락을 읽지 못하거나, 자기 주장을 내세우기 위해 토론에 참여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어떠한 사태, 주장, 입장 등을 다각도로 보기 위해 나눔을 하고 토론을 하는 것이기, 자기 주장을 내세우고 이것을 이기기 위해 토론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토론도 제대로 진행이 되지 않고 서로 자라는 것도 힘이 드는 것을 발견했다.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생각 없이 자기 주장만 맞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경우 대화가 안 된다는 점은 일단 기본이고, 이런 사람들은 자질이 없으니 제외해야 한다는 그런 충고도 많이 받곤 했다.

(겸손한 마음,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없으면 토론 모임을 진행해도 이 사람들이 가져갈 수 있는 건 없다는 생각이 들긴 한다.) 2. 책나눔이 좋은 것에는 몇 가지가 있다.

ㄱ. 먼저, 오늘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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