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신랑신부의 현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신랑신부의 현실

1. 정부에서는 예식업체와 잘 이야기하여 신랑과 신부에게 큰 부담이 가지 않겠다 하였지만, 과연 이것이 제대로 이루어질까..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식대 4만6천 원에 보증인원 300명을 계약한 한 예비 부부는, 하객은 49명 밖에 오지 못하지만 밥도 먹지 않은 150명분의 비용을 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웨딩홀에선 뷔페 음식을 제공하겠다는 계약서 조항을 사정(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이 있어 지키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랑과 신부는 계약서 조항에 있는 것처럼 결혼식을 취소할 시 위약금으로 20%을 내야만 했다.

그래서 결국 결혼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도매가 9,900원, 백화점가 15,000원짜리 와인을 답례품으로, 또는 도시락을 하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데 하객당 4만6천 원의 값을 신랑신부가 지불해야만 했다. (글을 너무 잘 써서 재미있으면서 웃기면서 공감되면서 슬프게 만드는 글이었다.)

식대 46000에 도시락 반찬주는 엘...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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