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여행 Lumut


말레이시아 여행 Lumut

1. 친구들과 자동차 여행을 가긴 했지만, 발걸음 닿는 곳에 멈췄다고 해야 할까..

그래서 어디가 어디인지 알 수가 없었다. 그러나 요즘에는 사진만 찍으면 알아서 장소를 특정해준다.

(사진에 메타데이타로 저장된다.) 아무튼 어쩌다 보니 Lumut이란 곳을 방문했다.

여행이라는 게, 열흘 넘게 가보면 거기가 다 거기 같아서 흥미를 잃게 된다. 이때의 내가 그랬다.

하지만 현지인들은 안 그랬던 모양이다. 한국인인 나도 제주도 다르고 부산 다른 건 안다.

하지만 외국인들의 눈에는 제주도나 부산이나 서울이나 다 그 풍경이 한국 풍경처럼 보일 듯하다. 그처럼 나에게는 여기나 저기나 다 똑같은 말레이시아 음식, 말레이시아 풍경이었는데 말레이시아 친구들은 좋다고 돌아다녔다. 2.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야시장이 있으면 무조건 들렀다. 여기서 들렀던 야시장도 그런 곳 중에 하나였다. 3.

Lumut은 바닷가였다. 여기가 정확히 어떤 곳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현지인 친구는 알았겠지) 아무튼 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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