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곤 여행, 미얀마 민속 박물관 (National Races Village)


양곤 여행, 미얀마 민속 박물관 (National Races Village)

1. 양곤의 아파트는 아래와 같이 생겼다.

옛날 우리식 아파트와 비슷하다. 한 층에 열 채가 넘는 집이 있다.

복도는 길고, 엘리베이터는 없었던 걸로 기억한다. 내가 아는 다른 미얀마 선교사님은 이곳에서 살 것을 고려해보았다가, 너무 위험할 것 같아서 좀더 돈을 주고 다른 곳에 머물기로 하셨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우범지대이고, 미국으로 따지면 하렘가에 가까운 곳이라는 평을 주셨다. (물론 이 근처에 한인 타운이 있기 때문에 꼭 그렇지만은 않을 수도 있는데, 조금씩 그렇게 변해가고 있다고 들었다.)

아무튼 선교사님의 집에서 나와 미얀마 현지인 친구와 여행을 가기로 했다. 가이드를 해주기로 한 친구는 나름 미얀마의 지식인층이었다. 2.

한국 문화를 좋아한다는 교회 자매들을 데리고 나왔다. 하지만 이 자매들은 한국말도, 영어도 할 줄 몰랐다..

그리고 나도 오랜 여행으로 지쳐서.. 거의 말이 없는 조용한 시간을 보냈다. 11시쯤 만나서 주변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하는데, 자기들은 이미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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