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라시오 온천


미얀마 라시오 온천

1. 룸메이트, 그리고 룸메이트의 딸, 룸메이트의 조카와 함께 라시오 여행을 다니기 시작했다.

룸메이트 말로는 두 달 정도 있어도 다 못 갈 정도로 라시오에 갈 곳이 많다고 했으나.. "한달살기" 같은 것을 한다면 모를까 그러지 않는다면 그렇게 크게 볼거리가 없기는 했다.

소소한 볼거리를 찾는다면 라시오도 괜찮으리라 여겨진다. 점심을 먹고 나서 룸메이트와 함께 저수지에 도착했다.

우리가 낚시를 할 것도 아니고.. 그래서 그냥 주변을 돌아보고 오기는 했지만, 여기가 라시오에서는 연인들이 자주 가는 장소라고 한다.

그런데 들어 보니, 밤에 오면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고.. (지난 글에도 설명해 놓았지만, 심지어 미얀마 수도인 양곤에도 불빛이 많지 않다.

어디를 가든 어둡다.) 그래도 굉장히 로맨틱한 장소라는 두 여인네(룸메이트의 첫째 딸과 조카)의 말을 들을 수 있었다. 2.

그리고 근처에서 간식을 먹었다. 야채를 소스에 버무린 것인데, 꽤 괜찮았다. 3.

그리고 우리가 간 곳은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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