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라시오의 호텔


미얀마 라시오의 호텔

1. 미얀마 라시오의 호텔에 머물렀다.

가격은 생각보다 비쌌다. 하지만 둘이서 사용하기에는 그렇게 엄청 비싼 편은 아니었다.

(안타깝게도 나는 혼자였다..) 미얀마는 외국인에 대한 규제가 심하기 때문에, 호텔과 같이 "돈을 내야하는" 업종이 아니라면 머물 수 없게 되어 있었다.

미얀마 경제를 위해 외국인들에게 많은 돈을 물리는 정부가 바로 미얀마였다. (내게는 관광업을 제대로 해내는 거 같지 않은..

근시안적 방법으로만 보였다. 유적지 입장료만 해도, 미얀마 사람은 1000원인데, 외국인은 1만원을 내야 한다.

아무리 차이를 둔다고 해도 10배나 내라고 하는 건 너무 형평성이 없지 않나 싶었다. 외국인으로서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게 만드는 방법이다.)

호텔도 비싼 편이었는데, 외국인에게 더 비싸게 받았던 것 같지는 않았다. 룸메이트 말에 의하면, 더 저렴한 곳도 있지만 외국인이 가기엔 위험하기 때문에 추천할 수 없다고 했다.

그래서 자기가 잘 알고 안전한 곳을 추천해준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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