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신학교 기숙사, 썰매, 스키, 그리고 눈


칼빈신학교 기숙사, 썰매, 스키, 그리고 눈

1. 칼빈신학교가 위치한 미시간의 그랜드래피즈에는 눈이 많이 내린다. 도우미 전도사님의 말에 의하면 1년의 반이 겨울이라고 할 정도로 겨울이 긴 땅이기도 하다. 심지어 올해는 눈이 많이 안 와서 이상기온이라며 연일 뉴스에서 걱정을 한다는데도 눈이 꽤나 많이 쌓여 있는 걸 볼 수 있었다. 2. 신발을 신고 걸어가면 거의 무릎까지 푹푹 박히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 자전거 안장에 눈이 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한 뼘 가까이 쌓여 있는 것을 보고 나도 놀랐다. 3. 어느 정도로 눈이 많이 내리느냐 하면, 사람들이 집 뒤에 있는 언덕 등지에서 스키를 탈 정도다. 집 바로 뒤 언덕이 축구장 크기의 잔디밭인데, 여기서 스키를 타고 노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가 있었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 스키를 탄 뒤 차에 싣는 한 남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집 앞에서 스키라니..?!! 너무도 놀라운 문화 충격을 겪을 수 있었다. 한국에서 스키는 비싼 스포츠인데 말이다.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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