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거스틴 시대의 예배


어거스틴 시대의 예배

어거스틴 시대의 예배는 어떠했는지 조사해보기로 했다. 어거스틴을 조사하다가 여러 가지 많은 내용들을 보게 되기는 했는데, 물론 여기에 다 싣지는 못한다.

그래도 그나마 한 가지 특이한 사항은, 어거스틴에게 있어서 "세례"는 매우 중요한 문제였다는 점이다. 어거스틴이 한 번은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어거스틴의 친구인 Evodius가 주교로 있는 Uzalis의 교회에서 어떤 여인의 영아가 죽게 되어, 그 아이의 어머니가 허겁지겁 교회로 갔다. 그러나 여인의 아이는 세례를 받지 못한 채 죽고 말았다.

아이에게 구원의 소망이 없다고 생각한 어머니는 성 스데반의 성소에 가서 아이가 살아나거나, 최소한 세례를 받을 정도로는 살게 해달라고 기도하였다. 놀랍게도 아이는 되살아났고, 세례를 받은 뒤 죽었다.

그리고 어머니는 아이에게 구원의 소망이 있다고 확신을 가지고 아이를 묻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어거스틴은 세례를 받지 못한 사람은 구원을 받지 못한다고 생각했을까?

어거스틴의 글을 통전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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