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민트 티를 먹다 feat 커피 내림기


복숭아 민트 티를 먹다 feat 커피 내림기

아내가 지인으로부터 선물을 받아왔다. 바로 복숭아 민트 티.

커피를 끊어야 하나 고민이 되는 시기에 받은 거라서 한동안 커피 대신에 복숭아 민트 티를 마셔볼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내가 받은 선물이 아니기에..

아내의 허락을 받아야만 먹을 수 있다. 그래서 복숭아 민트 티가 집에 있지만 먹은 건 받고 나서도 꽤 오래 지나서야 가능했다.

아내가 받은 걸 내가 개봉할 수는 없잖은가? 복숭아 민트 티의 성분 등이 적혀져 있다.

자세히 보지는 않았다. 우리는 커피 내림기를 사용하기로 했다.

다른 사람의 집에 갔을 때 K-cup으로 되어 있는 차를 발견했는데, 생각해보니 커피 내리는 거나 차 내리는 거나 큰 차이가 없을 거 같았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는 차를 마실 때는 편하게 커피 내림기를 이용하기로 했다.

먼저 복숭아 민트 티를 넣어주자. 복숭아 민트 티를 보면 안에 꽃잎 같은 게 들어 있었다.

복숭아인가..? 아무튼 향은 복숭아 향과 민트 향이 동시에 난다.

이제 복숭아 민트 티를 ...


#복숭아민트티

원문링크 : 복숭아 민트 티를 먹다 feat 커피 내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