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의 과일, 납작 복숭아


벨기에의 과일, 납작 복숭아

Intro 벨기에에 와보니 벨기에의 과일 중에 납작 복숭아 라는 게 있었다. 원래는 두 달인가 더 있다가 나온다는데..

아내가 급한 마음에 제철이 아닌 납작 복숭아를 사왔다. 너무 먹고 싶었다는데..

아무튼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납작 복숭를 먹어 보기로 했다. 아마 납작 복숭아에 대해 들어본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조그맣고 귀여운 납작 복숭아 조그맣고 귀여운 납작 복숭아이다. 만져보니 우리나라의 천도복숭아와 비슷하게 딱딱했다.

물렁 복숭아도 있다고 하는데.. 그건 나중에 제철이 되면 알아볼 일이라고 생각하고..

아무튼 만지자마자 뭔가 내 스타일은 아닐 거 같은 느낌이 왔다. 벨기에산 천도 복숭아랄까..

정말로 납작하긴 납작했다. 작고 납작해서 귀여웠다.

치아 교정을 했기에 이대로 바로 먹을 순 없었지만.. 교정인이 아니라면 정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복숭아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아내도 교정인이지만 아내는 그냥 한 입 베어 물었다.) 납작 복숭아는 뭔가 짱구 엉덩이가 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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