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브뤼셀 그랑플라스 - 배고파서 돌아다니다 발견한 감튀 가게 Fritland


벨기에 브뤼셀 그랑플라스 - 배고파서 돌아다니다 발견한 감튀 가게 Fritland

Intro 벨기에 브뤼셀 나들이로 돌아다니는데 비가 오기 시작했다. 벨기에는 날씨가 이렇게 자주 오락가락해서 갑자기 비가 오게 되면 참 난감하다.

그래서 벨기에 여행을 다닐 때에는 비 맞아도 괜찮은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이 좋다. 아무튼 비도 와서 걸어다닐 수도 없겠다, 배도 고프겠다 우리는 간단하게 요기할 걸 찾아보기로 했다.

벨기에에서 간단하게 요기할 거라고 한다면 감튀가 아니겠는가? 누누이 이야기하지만, 벨기에는 감자가 맛있다.

하지만 감튀는.. 감튀는 호불호가 갈리는 거 같다.

벨기에 오래 산 사람들은 벨기에 감튀에 대한 자부심이 넘치는 거 같던데, 이건 마치 호주 오래 산 사람이 호주 사람도 아니면서 베지마이트에 자부심 넘치는 느낌이다. 싱가포르에 오래 산 사람이 싱가포르 사람도 아니면서 카야잼에 자부심이 있거나 말이다.

미국 오래 산 사람이, 미국 사람도 아니면서 미국 햄버거에 자부심 느끼는 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그러하니 벨기에 감튀는 한 번은 먹어야 한다.

개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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