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황희찬이 순항하는 전반기


손흥민, 황희찬이 순항하는 전반기

살다 살다 외국 리그에서 종횡무진하는 한국인들을 보다니 참 오래 살고 볼 일이다. 최근 손흥민, 황희찬 이 두 명의 기세가 매우 매섭다. 비록 최근 경기서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지난 시즌보다 좋은 출발과 개인 성적을 거두고 있다. 두 선수 지난 시즌 부상, 컨디션 난조가 있었고 팀의 사정도 겹치며 다소 아쉬운 커리어를 보냈으나 이번엔 좋은 출발을 보이며 팀에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지난 시즌 탈장으로 인해 컨디션 난조를 자주 겪은 것, 콘테의 전술적 문제, 팀의 밸런스 등 여러 문제가 겹치며 아쉬운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휴식기에 수술을 하고 회복을 진행하였지만 여러모로 걱정되는 부분인데, 과거 여러 유명 선수들이 탈장 이후 급격한 피지컬 하락을 겪으며 폼이 떨어진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손흥민 나이도 이제 노장을 향해 가고 있기에 에이징 커브가 오는 게 아닌가란 우려도 있었다. 개인 컨디션 말고도 영혼의 파트너이자 토트넘 공격의 핵심이었던 해리 케인...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황희찬

원문링크 : 손흥민, 황희찬이 순항하는 전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