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를 100권 봐도 인생이 바뀌지 않는 이유? (Feat. 원씽)

제목은 당연하게도 내 이야기다. 우리 집은 책장에 자리가 없어서 바닥에 쌓여있는 자기 계발서, 재테크 책들이 넘쳐 난다."여보.. 그 나물에 그 밥인 거 같은데, 맨날 똑같은 책은 왜 이렇게 계속 사 들이는 거야?" 와이프가 많이 눈치를 준다. 미세하게 책 내용이 다르다고 버럭 화를 내버리지만,사실 와이프 말이 맞을 수도 있다. 나도 모르게 '지식비만자'가 되버렸다. 더더더더 자극적인 방법들을 찾아 헤매었던 것 같다. 읽은 양으로만 따지면 진작 '초부자'가 되었어야 했다.내 주변에도 자기 계발서로 인생 바꾼 사람을 못 봤다.'뭐가 문제인거지?' 이 질문에 게리 선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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