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소녀 시 짓기[1탄]- 나 무


문학소녀 시 짓기[1탄]- 나 무

- 나 무 - 나무야.. 나무야.. 너는 좋겠다... 친구가 많아서.... 항상 주위에 함께 애기 할 수 있는 친구들이 많아서.. 나무야..나무야.. 너는 않 좋겠다.... 친구가 많아서... 이쪽에서.. 저쪽에서.. 뒷 애기 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난 그냥 가끔 놀러오는.. 새 친구가 더 좋더라... 편히 속마음을 털어 놓을 수 있어서... 서로가 서로를 잘 몰라서 오히려 더 편하더라... 어제 아침 아이들 등원시키고~ 운동도 할 겸.. 창릉천을 걸어서 병원에가는데.. 갑자기 혼자 이런 저런 생각을하다가... 시 상이 떠오르더라구요 ㅎㅎㅎㅎㅎ 혼자 걸으면서... 고라니도 보고~ 백로도 보고~~~ 북한산도 바라보고~~~~ㅎㅎㅎ 참..... 웃기죠?? 글을 잘 쓰는 사람도 아닌데... 어린아이처럼... 문학소녀처럼.. 문득 시짓기를 해보고 싶었어요^^ 근데 희얀하게.... 재미있네요^^;;;; 가끔 시 상 떠오를때... 시짓기 해봐야겠어요 .. 문학소녀 시 짓기 2탄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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