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동 맛집일까 아닐까] 소부점


[화서동 맛집일까 아닐까] 소부점

배달의 시대가 도래하고 별별 메뉴들이 다 배달이 가능하게 된 현 상황인데도 독립하지 못한 만 20대는 고작 떡볶이-치킨-피자-마라탕 정도의 메뉴만 배달을 시도해 보았다. 어느 날 잠봉뵈르가 너무 먹고 싶어서 배민까지 검색을 해보던 중 유일한 빵집이 하나 나왔었는데, 그것은 소. 부. 점 소부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양로24번길 46-2 1층 이름부터가 맛집 스멜이 느껴지는 신규 빵집이었다. 근데 하필 또 그날이 휴무였어서,,, (사정상 하루 쉬었던 날이셨는 듯) 까먹고 있었다가 빵 마려울 때 불현듯 생각나서 주문해 보았다. **서론 한 줄 요약 : 배달 어플로 빵 주문 처음 해 봄^^! 버터 두께 실화임.....? (사장님 조금 일하고 많이 버세요) 아... 너무 맛있다... 맛을 한 줄로 표현하자면 사장님한테 덕담이 절로 나오는 맛 사실 잠봉뵈르가 너무 먹고 싶은데 또 마땅히 주변에 먹을만한 데가 없는 와중에 대존맛 잠봉뵈르를 찾아서 그럴 수도 있는데, 객관적으로 맛있는 맛이었다...


#까눌레의 #단짠단짠 #잠봉과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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