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 삼프로 TV를 보고.. 윤석열 vs 이재명

승자는? 이미 조회 수로 결판이 나버렸네요. 두 편 모두 정주행한 느낌을 몇 글자 적어봅니다. 이미 출발선부터 게임이 안됐다고 봅니다. 한 명은 주식(재테크)을 해본 적도 없고 평생 공직(검찰) 생활만 하던 사람이고 다른 한 명은 92년부터 주식에 선물에 옵션까지 두루 섭렵한? 시장, 도지사 역임하며 실무를 닦은 사람과 다이-다이(?) 떴으니 이건 뭐 초등학생과 대학생 정도의?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후보 같은 경우는 준비가 너무 안된 느낌이.. 이건 특히 참모들이 정말 욕먹어야 합니다. 100% 참모진 잘못입니다. 대선 후보 바쁜 거 알죠. 잠잘 시간도 모자라죠. 그래도 이거 뭐 아프리카 BJ 방송 나가는 것도 아니고 최소한 1~2편 정도는 시청을 해보던가 아니면 바빴지만 관심 있게 봤다고 뻥이라도 치던가 (앗, 뻥은 안되지 ㅋㅋㅋㅋㅋ) 참모들이 써머리 좀 잘해가지고 대략적인 분위기나 어떻게 하겠다라는 복안을 가지고 임하게 하는게.. 그게 최소한의 예의, 매너 아닙니까? 시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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