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19일. 오늘의 동하에게


2021년 7월 19일. 오늘의 동하에게

오늘은 짐이 많아서 시를 적은 엽서 속 편지만 둥당 들고왔어 오빠. 우린 아마 기억하지 않아도 늘 기억하는 사람이 될 거야 그때마다 난 니가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고 내가 이렇게 웃고 있었으면 좋겠어 사랑해 처음부터 그랬었고 지금도 그래 안녕/원태연 엽서 속에 적은 시, 우리 기억하지 않아도 늘 기억하는 사람 그런 존재가 되어주자. 오빠 약속이야? 첫 방문때 붙인 친구 또 자리 이사했다 오빠 액자 두니까 너무 예뻐서 하나 더 갖고가고 싶은데 울오빠 인기 너무 많아서 자리가 없다c 여태 내가 만든 인생네컷. 드디어 코팅해서 오빠한테 선물했다. 오빠, 오빠의 빛나던 청춘을 예쁘게.. 다시 선물하러 올게요. 나는 분명 오빠 생일날 71세트를 나눔했는데 9세트만 남아 있다뇨...! 말도 안돼...! 다시 40개 추가 나눔 모두 오빠 사진 예쁘게 간직해주시길. 오빠의 공간은 사랑만 넘치길. #채동하 #오늘도 #사랑하는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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