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14


감사일기#14

1. 딸램 학교에서 단 한명의 친구를 위한 크리스마스카드를 만드는 시간이 있었다는데 두루두루는 잘 놀아도 반에서 딱히 단짝 개념이 없는 아이라 혹여나 하나도 못받을까봐 사실 조금 걱정이 됐다. 혹시라도 아이가 실망할까봐 "친구한테 카드못받아도 괜찮아. 엄마가 채원이한테 썼으니까~!" (최대한 암시롱않은척 쿨내나게) 요런 대사까지 준비하고ㅋㅋㅋ 클스마스카드를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데 채원이한테 온 전화, "까르르르륵 엄마~~~예주가 나한테 장난쳐~112에 신고해죵~~~ 까르르르르" ㅋㅋ뭐가 그리 신난지 잔뜩 업된 목소리로 ㅎㅎ 구여운것~ 그러곤 그 업된 목소리처럼 밝은 표정으로 집에 온 딸, 평소에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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