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쏭훙빙 『화폐전쟁5』 - 차이나드림은 다가오는가


[책리뷰] 쏭훙빙 『화폐전쟁5』 - 차이나드림은 다가오는가

1907년 대공황 (출처: 위키백과) 자본주의는 병들었다. 자산 거품이 쌓여가고 빈부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부의 집중은 필연적으로 사회 갈등을 일으킨다. 1차 세계대전 이전에 1907년 대공황이 있었고 2차 세계대전 이전에 1929년 대공황이 있었다. 번지르르한 이름으로 내놓은 수정자본주의는 일시적인 진통제에 불과했다. 애초에 해결책이란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요컨대 맹점은 그것이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또 다른 문제를 떠안는 방식말이다. 리먼브라더스 위기 당시 제로에 가까운 가파른 금리 인하를 시행했음에도 세계 경제는 회복되지 않았다. 그러자 당시 연준 의장이었던 버냉키는 '헬리콥터처럼' 돈을 살포하며 유동성 경색으로 죽어가던 금융 기관에 숨을 불어넣었다. '양적완화'라는 기깔나는 이름으로 포장해봣자 결국은 시장 조작으로 월가 살리기였다. 문제는 또 다른 문제를 낳을 뿐이다. 코로나 사태 이후 풀린 돈은 금세기 풀린 모든 돈을 합친 양보다 많다. 적자 재정은 더욱 확대되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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