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독서]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다시 살 수는 없지만, 다시 사는 것처럼 살 수는 있다


[오늘의 독서]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다시 살 수는 없지만, 다시 사는 것처럼 살 수는 있다

독서모임 2회차 선정도서 이전부터 읽어봐야겠다 싶었던 책이다. 정신분석 전문의의 환자 사례들과 파킨슨 병에 걸린 후에도 삶다운 삶을 놓치 안은 작가의 삶에 대한 스토리로 삶 속의 여러가지 역할들 속에서 내가 중심이 되는 나다운 삶을 포기하지 말라고 말한다. 죽음이 가까워지고 있는 작가가 본인은 인생을 다시 살 수 없으니, 돌이켜 보건데 이렇게 살면 좋겠다는 이야기들.. 책을 읽고 알고는 있었지만 놓치고 있던 것들, 생각했지만 실천하지 못했던 것들, 고개를 들면 보였던 것들, 그런 것들을 다시 생각 해 보게 되었다. 전하는 메세지 중 인상 깊었던 세 가지는.. 첫째, 삶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도전하라. 실수도 마음껏하고, 그런 스스로를 용서하고, 그저 신나게 살아가라. 잘못하고 후회하고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다짐하고는 또 잘못을 저지르는 게 바로 우리네 살아가는 모습이다. 마치 "내가 잘못한다는 것은 내가 존재한다는 뜻이다"라는 말처럼.. 해봤자 안 될게 뻔하다는 말부터 멈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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