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보육교사 이야기 [지난 주 기억에 남았던 에피소드]


캐나다보육교사 이야기 [지난 주 기억에 남았던 에피소드]

8/7-11까지 내가 제일 좋아하는 infants반에 들어갔다! 오랜만에 들어가서 어색어색..하기도 했지만(선생님들과ㅋㅋ) 그래도 주 후반이 될 수록 사담도 많이 하면서 편한함을 느낄 수 있었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말하자면 1. 내가 손을 잡아주면 리암이랑 루비가 일어설 수 있다! 내가 손을 잡고 춤추는 흉내를 내면 좋아한다. 2. 아이들이랑 놀이용 식탁에 앉아서 밥 먹는 흉내를 냈는데(나는 바닥에 앉아있고) 쿠퍼가 갑자기 저 멀리서 낑낑대면서 의자를 들고와서 나에게 주고 갔다. ㅠㅠ 별 거 아닌데 감동!! 3. 사미엘이 등원하지 않았다! 긴 캠핑을 갔다. 4. 해나라는 아기가 새로 왔다. 진짜 너무 예쁘고 세젤귀.. 울지도 않는다. 5. 칼리는 엘모 인형을 무서워한다. 내가 겁주려고 한 건 아니고 새로운 인형이 와서 칼리 뒤에서 인형을 통해서 안아주는 흉내를 냈는데 알고보니 그 인형이 소리를 내는 인형이었다. 해괴망측한 웃음소리 ㅠㅠ 그걸 듣고 칼리가 기겁....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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